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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3431(Print)
ISSN : 2287-3341(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and Safety Vol.32 No.2 pp.347-355
DOI : https://doi.org/10.7837/kosomes.2026.32.2.347

A Study on Room-by-Room Improvement Strategies of Living Spaces on Merchant Training Ships Based on User Evaluations of Minor Trainees

Suntae Kim*, Myeongho Song**
*Professor, Division of Education & Planning Office, Korea Institute of Maritime and Fisheries Technology, Busan 49111, Korea
**Professor, Division of Marine Engineering, Mokpo National Maritime University, Mokpo 58628, Korea

* First Author : lovejs@seaman.or.kr, 051-620-5791


Corresponding Author : smhsrs@mmu.ac.kr, 061-240-7211

March 4, 2026 April 15, 2026 April 27, 2026

Abstract


This study explores and derives spatial improvement priorities and appropriate cabin area standards for minor training ship cadets (maritime high school students). Focusing on two vessels (Ship H and Ship N), the research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apita area and user evaluations, including satisfaction, expansion demand, and utilization. Based on a layout analysis and a 5-point Likert-scale survey (N=223), accommodation spaces were categorized into five functional zones: private living, personal hygiene, learning, support, and common spaces. The results identify cabins and personal hygiene spaces (showers and toilets) as the primary targets for improvement, exhibiting consistently low satisfaction alongside high demand for expansion. Furthermore, a monotonic increasing trend was observed between per-capita cabin area and satisfaction levels. To reach a 'moderate' satisfaction threshold (3.0 points), the adequate per-capita cabin area was estimated via linear interpolation at approximately 4.92 m² for Ship H and 5.01 m² for Ship N. These findings provide a quantitative basis and an initial guideline for establishing age-appropriate spatial standards to inform the future design and refurbishment of training ships for minor students.



미성년자 실습생의 사용자 평가를 기반으로 한 상선 실습선 거주공간의 실별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김선태*, 송명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

초록


본 연구는 미성년자 실습생이 승선하는 상선 실습선 2척을 대상으로 거주공간의 실별 1인당 면적과 사용자 평가(만족도, 면적 확대 요구도, 활용도)를 분석하여 개선 우선순위와 침실의 적정면적을 탐색적으로 도출하였다. 도면 분석 및 5점 리커트 척도 설문(유효 표본 223부)을 통해 거주공간을 개인생활공간, 개인위생공간, 학습, 지원 및 공용공간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침실과 개인위생공간(샤워실, 화장실)은 낮은 만족도와 높은 면적 확대 요구도가 중첩되어 최우선 개선 공간(1차)으로 식별되었다. 또한, 침실의 1인당 점유 면적과 만족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선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 < 0.05). 만족도의 보통(3.0점) 수준을 확보 하기 위한 침실 적정면적은 H호 약 4.92 m²/인, N호 약 5.01 m²/인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값은 현행 설계 기준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본 연 구의 결과는 향후 실습선 신조 및 리모델링 시 사용자 중심의 거주공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정량적 기초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 의가 있다.



    1. 서 론

    1.1 연구 배경 및 목적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의 선 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 (International Convention on Standards of Training, Certification and Watch-keeping for Seafarers, STCW)에서 해기사 교육·훈련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상선 실습선은 단순한 승선실습 수 단을 넘어 체계적인 해기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핵심 교육 인프라로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IMO, 2010 as amended).

    미성년자 실습생이 장기간 승선하여 공동생활과 교육·훈 련을 병행하고 있는 실습선은 교육시설과 생활공간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실습선에서의 거주공간의 협소함, 프라이버시 부 족과 같은 물리적, 환경적 요인은 실습생의 학습 집중도와 생활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과 교육·훈련의 효과 및 전반 적인 승선 생활의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미성년자 실습생은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사회적 변화가 나타나는 청소년기로 또래 집단과의 관계 형성 및 사회적 상호작용에 민감한 특성을 보이게 된다(Lee, 2012).

    특히 청소년은 자기 주도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개인 생활 과 관련된 공간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한다.

    성장에 따라 개인 물품 및 수납 요구가 증가하는 특성은 동일한 면적 조건에서 많은 공간을 점유하게 되어 활동 밀 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된다(Lee, 2012).

    본 연구의 설문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확인되었다. 침실 공간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생활공간 2.63점, 개인수납공간 2.85점, 침실 전체 만족도 2.55점으로 리커트 보통(3.0) 수준 을 하회하였다. 특히 침실 크기는 개선 요구 1순위(127명)로 조사되어 실습선 내 사적 공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침실, 위생공간 및 학습공간 등 일상적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공간의 면적 구성과 내부 배치는 미성년자 실습생의 피로도, 위생 관리 수준 및 학습 몰입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실습선 거주공간의 설계 및 개선 작업에는 단순한 면적 확보를 넘어, 미성년자 실습생의 체감하는 만족도와 실제 공간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편, 기존 선박의 거주공간에 관한 연구는 배치, 설계, 관 련 법·규정의 충족 여부와 공간 효율성 등 기술적 및 제도적 관점에서 논의가 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반해, 미성년자 실습생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평가 기반의 실증 연구는 상 대적으로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실습선 거주공간을 실 단위로 세분화하여 1인당 면 적과 사용자 만족도, 요구도, 활용도를 연계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공간의 우선순위와 적정면적을 정량적 으로 제시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미성년자 실습생의 승선이 가능 한 상선 실습선 2척(H호, N호)을 대상으로 거주공간의 실별 현황과 1인당 면적 수준을 조사하고 미성년자 실습생의 만 족도, 요구도 및 활용도 분석을 통해 공간별, 실별 개선 방 향과 침실의 탐색적 적정면적 수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추가로 실습선 거주공간의 물리적 특성과 미성년자 실습 생의 주관적 평가를 결합한 정량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향 후 실습선 신조 및 리모델링 시 미성년자 실습생 중심의 공 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다음의 연구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 연구질문 1: 두 실습선(H호, N호)의 거주공간은 실별 1인 당 면적 수준에서 어떠한 공간적 차이를 보 이는가?

    • 연구질문 2: 미성년자 실습생의 주관적 평가에서 어떠한 공간을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공간으로 식 별하는가?

    • 연구질문 3: 침실의 1인당 면적과 만족도 간의 관계를 통 해 탐색적으로 도출되는 적정면적 수준은 얼 마인가?

    1.2 연구 범위 및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미성년자 실습생이 승선하는 상선 실습 선 2척으로 한정하였다.

    모든 실습선은 국립해사고등학교의 교육·훈련용 선박으 로 운용되고 동일 목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 라 국립해사고등학교(부산/인천) 간 비교가 아닌 실습선 비 교 분석을 위해 H호와 N호를 연구 대상 실습선으로 선정하 였다.

    미성년자 실습생이 소속된 학교, 개인적 성격 및 주위 환 경은 제외하고 실습선 거주공간의 공간적․물리적 특성 및 미성년자 실습생의 주관적 평가를 통해 연구질문을 규명하 고자 하였다. 또한 미성년자가 승선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 선 실습선 표본은 2척으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 도출된 적정면적은 표본(2척)을 제 한하고 면적 간 관계를 선형으로 가정하여 도출된 탐색적 추정값으로 확정적인 설계 기준으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 가 있다.

    연구 방법은 문헌조사 및 일반배치도(General arrangement) 의 도면 분석을 통한 공간 배치 및 면적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미성년자 실습생의 설문 평가로 구성하였다.

    관련 법·규정 및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실습선의 일반배치 도 분석을 통해 실별 면적과 공간 배치의 특성을 파악하였 다. 다음으로 5점 리커트 척도(5-point Likert scale)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거주공간의 만족도, 활용도 및 공간 면적의 확대 요구도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미성년자 실습생 23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 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 7부를 제외한 유효표본 223부를 설문 분석에 활용하였다.

    거주공간은 이용 행태와 기능적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생 활공간, 개인위생공간, 학습공간, 지원공간 및 공용공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실별 1인당 면적은 실 면적을 동시 이용 인원으로 나누어 산정하였으며 동시 이용 인원은 공간 특성에 따라 설계 수 용 인원, 위생 설비 수, 배치된 장비 및 운동기구 수 또는 좌 석 수를 기준으로 정의하였다.

    설문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및 교차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침실의 경우는 1인당 면적과 만족도 간의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선형 보간법 (linear interpolation method)을 적용한 탐색적 분석을 통해 적 정면적 수준을 추정하였다.

    본 논문의 2장에서는 선박 거주공간 관련 기준과 사용자 평가 기반의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3장에서는 연구 대상 및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4장은 실별 1인당 면적과 만 족도, 요구도, 활용도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5장에서 결론 및 향후 연구 과제를 제안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선행연구

    2.1 선박 거주공간 관련 기준 및 제도

    선박의 거주공간은 국제해사기구 및 국제노동기구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의 국제협약과 각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최소 요건으로 규정되어 있다.

    국제노동기구의 해사노동협약(Maritime Labour Convention, MLC)은 선원의 거주 및 휴게시설에 관한 최소 기준을 제시 하고 있으며 침실, 위생시설, 환기, 채광, 조명, 소음 및 진동 등 거주환경 전반에 대한 적정성을 요구하고 있다(ILO, 2006; MLC, 2006 as amended). 이는 선원의 건강 증진과 최소 한의 복지를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구조건을 명시하는 것으 로 판단된다. 한편, 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 준에 관한 국제협약은 선원의 교육·훈련 및 당직에 관한 표 준을 규정하고 교육·훈련의 환경 적정성이 교육·훈련의 성 과와 선박 안전 확보에 필수임을 명시하고 있다.

    실습선 거주환경은 단순한 생활 편의를 넘어 미성년자 실 습생의 학습 몰입도와 피로도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 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특히 협소한 개인 공간과 혼잡도는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Evans and Wener, 2007; Oldenburg and Jensen, 2019).

    선박안전법 등 관련 국내 규정에서는 거주설비의 기본 요 건을 4인실 14.5 m², 3인실 11.5 m², 2인실 7.5 m², 1인실 7.0 m² (10,000톤 이상)으로 인원수에 따른 침실 최소면적을 제 시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규정은 선박 설계 시 주요 지침으 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규정은 주로 성인 선원을 대상 으로 설정된 최소 요건으로 학습과 휴식을 병행해야 하고 신체적 발달 단계에 있는 미성년자 실습생에 대한 특수성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실습선 거주공간의 적정성은 국내외 법적 기준의 충족 여부를 넘어 실제 사용자인 미성년자 실습생이 체감하 는 혼잡도, 프라이버시 확보 수준 및 공간의 활용 특성 등에 따라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2.2 선박 거주공간 및 배치설계 관련 연구

    선박 거주공간의 배치 및 설계에 관한 기존 연구는 한정 된 공간 내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최적화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특히 침실, 위생공간, 공용공간 및 지원공간의 배치는 동선 효율성, 비상시 안전성 및 공간 활용도 등을 적용한 연구가 진행되었다(Kim and Roh, 2025).

    이러한 연구는 공간 배치에 대한 합리성과 효율성 제고를 제시하였으나, 선박 거주공간에 대한 이용자에 대한 체감 만족도와 실질적인 이용 실태를 반영한 실증적 분석은 제한 적으로 이루어졌다(Kataria, 2015).

    특히 상선의 성인 선원을 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연구 결 과만으로는 장기간 승선 생활하며 교육과 훈련 기능을 병행 하는 실습선에서의 미성년자 공간 요구 사항을 충분히 반영 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Lee et al., 2021; Son et al., 2014).

    실습선의 침실, 위생공간, 학습 및 지원공간은 이용 빈도 가 매우 높은 공간으로 특정 시간대에 이용이 집중되는 특 성을 보인다.

    따라서 실습선 거주공간의 실질적인 개선은 기존 공간의 최적화 배치를 넘어 미성년자 실습생의 생활 동선, 공간 체 류 행태 및 병목 현상에 따른 혼잡 발생 지점을 사용자 중심 으로 설계(User-centered design)되어야 한다.

    이러한 거주공간 개선은 제한된 환경에서 만족도와 심리 적 안정성 확보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으로 제시되고 있다 (Petersen and Jacobsen, 2018; Ulrich et al., 2008).

    2.3 사용자 평가 기반 거주공간 개선 연구

    거주공간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자의 주관적 평가를 분석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증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Kataria, 2015; Oldenburg et al., 2025). 특히 거주 공간의 생활환경과 편의시설에 대한 설문조사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Lee et al., 2021; Son et al., 2014).

    이러한 방법론적 접근은 복잡한 거주환경을 기능 단위로 구조화함으로써 사용자의 체감 만족도와 실제 이용 행태 간 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 미를 높게 평가한다(Kataria, 2015).

    또한 침실, 개인위생공간(샤워실, 화장실) 등 실 단위 분석 을 통해 개선되어야 하는 우선 대상을 설정하고 침실 내 세 부 구성 요소(실의 크기, 수납 및 건조 기능, 가구의 배치 등)를 구체화하여 개선 방향을 고찰한 연구가 보고된 바 있 다(Lee et al., 2021).

    이는 실 내부 공간 구성과 기능적 배치가 사용자 만족도 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규명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설문 값이나 결과를 단순히 인용하지 않았으며 사용자 평가 기반의 분석 프레임워크와 직접 수집한 실증 자료에 기반하여 개선되어야 하는 공간별 및 실별 우선순위와 적정면적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미성년자 실습생 중심의 정량적 근거를 제시함 으로써 관련 분야의 학술적, 실무적 논의를 보완하고자 한 다. 선내의 교육·훈련 만족도는 실습생의 진로, 동기 및 직업 지속 의도와도 연관되는 것으로 확인된다(An, 2022).

    3. 연구 대상 및 방법

    3.1 연구 대상의 실습선 개요

    본 연구의 표본은 우리나라 상선 실습선 6척 중 미성년자 실습생이 실제로 승선하는 2척(H호, N호)으로 선정하였다.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재학생(3학년)은 실습선 H호에 국 립인천해사고등학교 재학생(3학년)은 실습선 N호에 각각 승 선하고 있어 학교별 설문 응답 데이터를 선박별 데이터로 재분류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는 학교별 교육과정의 차이와 미성년자 실습생에 미치 는 영향 등을 최소화하여 공간 배치, 면적 및 설문 분석을 통해 연구질문에 답하였다.

    실습선은 건조 시기와 적용된 설계 기준에 따라 거주공간 의 배치 및 세부 유형에서 일부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미성 년자 실습생이 사용하는 침실은 두 선박 모두 4인 1실의 개 별실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위생공간은 공용 형식으로 구성 되어 실 단위의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습생의 실제 이용 빈도와 생활 패 턴을 고려하여 미성년자 실습생이 주로 거주하고 이용하는 공간을 분석 대상으로 한정하였으며, 실의 구성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3.2 거주공간 구분 체계

    실습선의 거주공간은 선행연구에서의 사용자 중심의 분류 체계를 참조하여 공간의 주된 기능과 이용 특성에 따라 5개 범주로 구조화하였다. 이러한 공간의 범주화 체계를 분석 프 레임워크로 활용하여 공간 및 실별 만족도, 면적 확대 요구 도 및 활용도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비교 및 분석하였다. Table 2는 본 연구에서 적용한 공간 구분 체계를 제시한다.

    3.3 설문조사 구성 및 자료 수집

    설문조사는 실습선에 승선 중인 미성년자 실습생 총 230명 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총 23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응답 이 불성실한 7부를 제외한 223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 였다. 설문 문항은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성별, 학년)을 포함하여 공간 및 실별 면적 만족도, 면적 확대 요구도 및 개 선되어야 하는 공간 우선순위, 프라이버시의 만족도, 그리고 학습공간 및 지원공간의 활용 빈도 등으로 구성하였다.

    각 공간의 면적 만족도 및 활용도 문항은 5점 리커트 척 도(1점: 매우 좁음/낮음, 5점: 매우 넓음/높음)를 활용하여 정 량화하였다. 면적 확대 요구도는 공간 및 실 단위로 개선되 어야 하는 우선순위를 1에서 3순위로 선택하도록 하여 상대 적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응답의 익명성과 자발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 습생이 직접 응답하는 자가 기입식(Self-administered) 방식으 로 시행하였다.

    3.4 분석 방법

    수집된 설문자료는 선박별로 코딩하여 기술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각 공간 및 실별 만족도의 평균값을 산출하여 선박 간 거주공간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두 집단 간 평균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해 검정하였다.

    이때 두 선박의 건조 시기 및 설계 기준의 차이에 따른 분산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Welch의 검정 기준을 적용함으로 써 분석의 엄밀성을 확보하였다.

    공간 및 실별 면적 확대 요구도에 대한 응답 분포의 차이 는 교차분석 및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통계적으로 검토하였 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공간을 탐색적으로 도출하였다(연 구질문 2). 또한 학습공간 및 지원공간의 활용도 분석을 병 행하여 실제 공간 이용 빈도와 미성년자 실습생 만족도 간 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고찰하였다.

    침실의 1인당 점유 면적과 사용자 만족도 간의 관계를 검 토하기 위해 실습선 관측 데이터를 선형 보간법(linear interpolation method)으로 분석하여 미성년자 실습생 만족도의 임계점인 보통(3.0점) 수준에 도달하는 1인당 면적을 적정면 적으로 추정하였으며(연구질문 3) 이를 기반으로 실습선 신 조 및 리모델링 시 활용 가능한 공간별 초기 설계 지침 및 개선 전략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 문항의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만족도 관련 문항에서 α =0.94로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4. 결과 및 비교 분석

    4.1 실별 1인당 면적 현황 및 선박 간 비교

    실습선의 거주공간을 실 단위로 세분화하여 실별 1인당 면적을 분석하였다. 실별 1인당 면적은 앞서 방법론에서 제 시한 산출 방식에 따라 식(1)으로 산정하고 거주환경의 차이 를 검토하였다.

    A p c , i = A i N i
    (1)

    여기서 Apc,ii실의 1인당 면적(m²/인), Aii실의 면적 (m²), Nii실을 동시에 이용하는 인원을 의미한다. 동시에 이용하는 인원은 공간별 기능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 은 기준으로 산정하였다.

    침실은 설계상 수용 인원이 기준이며 위생공간은 설치된 위 생 설비(세면대, 샤워기, 변기 등)의 총수를 기준으로 하였다.

    위생공간을 이용하는 동시 인원은 위생 설비(세면대, 샤 워기, 변기 등)의 전체 수량을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인 원이다. 다만, 위생 설비를 동시에 사용하는 인원 기준으로 산정된 1인당 면적은 실습선의 운영상 일정 시간에 실습생 이 집중되는 현상을 고려하지 않았다.

    학습공간 및 지원공간은 확보된 좌석 수 또는 배치된 주 요 집기 수를 기준으로 산정하였다.

    공간별 1인당 면적에 대한 실습선 간 비교 현황은 Table 3 에 나타내었다. 두 집단 간 평균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 증하기 위해 분산의 이질성을 고려한 Welch의 독립표본 t-검 정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침실을 포함한 주요 실에서 선박 간 면적 차이 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p < 0.05), 일부 지원공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두 실습선의 선형 규모 및 내부 배치 설계 특성의 차이가 개 별 공간의 면적 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 될 수 있다.

    Fig. 1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4인실의 1인당 면적은 N호가 H호에 비해 다소 넓게 확보되지만, 개인위생공간(샤워실, 화 장실)과 지원공간(세탁실)은 상대적으로 H호에서 더 여유 있게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체력 단련실과 같은 공 용공간은 실습선 모두 비교적 넓은 1인당 면적을 유지하고 있어 선박별 공간 배분 전략이 기능적 범주에 따라 차별화 되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이러한 차이는 두 선박의 건조 시기로만 단정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선형 규모 및 내부 배치 설계의 차이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4.2 사용자 평가에 따른 공간 및 실별 개선 순위

    사용자의 주관적 평가(만족도, 요구도, 활용도)를 기반으 로 공간별 개선되어야 하는 우선순위를 도출한다.

    설문조사의 만족도와 활용도는 5점 리커트 척도의 평균값 으로 정량화하였으며 면적 확대 요구도는 실별 1부터 3순위 까지 응답 빈도를 분석하여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였다.

    실습선 간 만족도 평균의 통계적 유의성은 Welch의 독립 표본 t-검정으로 검정하였으며 요구도 분포의 차이는 교차분 석 및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검증함으로써 분석 결과의 통 계적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침실과 개인위생공간(샤워실, 화장실)은 실 습선 모두에서 낮은 만족도와 높은 면적 확대 요구도가 중첩 되어 나타남으로써 최우선 개선 대상 공간으로 식별되었다. 특히 개인위생공간(샤워실)은 설비 수를 기준으로 산정된 1인 당 면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공간에 비 해 개선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 시간대에 이용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발생하는 공간적 제약과 운영 효 율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환기 및 배수 등 물리적 시설 여건의 개선과 더불어 샤워실 이용자의 분산을 위한 운영 관리 체계 구축 및 시간대 조정 방안이 필요하다. 반면, 체력 단련실은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 도와 낮은 개선 요구도에 따라 추가적인 면적 확장보다는 현 수준의 공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해석된다.

    Fig. 2는 공간별 만족도(x축)와 면적 확대 요구도(y축)를 결합하여 개선되어야 하는 공간 우선순위를 매트릭스 분석 결과로 나타내고 있다.

    침실과 개인위생공간(샤워실)은 낮은 만족도와 높은 요구 도가 중첩되는 사분면에 위치하여 최우선 개선 공간(Critical Improvement Area)으로 도출되었다.

    개인위생공간(화장실)과 세탁실은 중간 수준의 지표를 형 성하여 차순위 개선 대상 공간으로 분류되었으며 체력 단련 실과 라운지는 상대적으로 개선 시급성이 낮은 유지 관리 공간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분석하면 면적 확보 수준과 사용자의 주관 적 만족도가 반드시 비례하지 않으며 공간 내 혼잡도나 프 라이버시 침해와 같은 체감 불편 요소 등이 개선되어야 하 는 공간 우선순위에 중요한 판단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다 만, 본 매트릭스 분석 결과는 설문 기반의 주관적 평가에 의 존한 탐색적 분류 결과이므로 우선순위의 절대적 기준으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4.3 침실 1인당 면적과 만족도 관계 및 적정면적의 추정

    거주공간의 침실을 대상으로 1인당 면적과 미성년자 실습 생이 체감하는 만족도 간의 관계를 실습선 단위 관측점 기 반으로 검토하고 적정면적 수준을 선형 보간법(linear interpolation method)으로 추정하였다.

    실습선별 침실 1인당 면적과 평균 만족도를 대응시킨 두 개의 관측점을 연결하여 만족도 보통(3.0점)에 해당하는 침 실 1인당 적정면적을 산정하였다. 이때 적정면적 A식(2)와 같이 계산하였으며 A값은 2개의 관측점에 기반한 선형 보간 결과로 실제 만족도와 면적 간 관계가 비선형적일 가능성을 포함하여 이에 대한 해석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A = A i + S S i S 2 S 1 A 2 A 1
    (2)

    여기서, A는 목표 만족도 S에 해당하는 적정 1인당 침실 면적(m²/인)이며, S는 목표 만족도(3.0점), A1 과 S1은 H호의 1 인당 침실 면적과 평균 만족도, A2S2 2는 N호의 1인당 침실 면적과 평균 만족도를 의미한다.

    식 (2)를 적용한 결과, 만족도 3.0점 기준의 적정 침실 1인 당 면적은 Table 5와 같이 H호 약 4.92 m²/인, N호 약 5.01 m²/ 인으로 계산되었다. 이는 실습선 건조 시기 및 설계 기준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 실습생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최소 공간 기준은 본 연구 표본의 범위 내에서 약 5.0 m²/인 내외로 수렴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Fig. 3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침실의 1인당 점유 면적이 증가할수록 사용자 만족도가 증가하는 일관된 증가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는 관련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4인실의 1인 당 설계 면적(약 3.63 m²)이 실습생 요구를 충족하기에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성인 선원의 휴 식 중심 이용을 전제로 설정된 최소 기준이라는 점에서 학 습과 생활이 병행되는 미성년자 실습생의 복합적인 공간 이 용 특성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협소한 개인 공간은 프라이버시 침해와 인지적 피로를 유 발하고 이는 장기 승선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 로 추가적인 공간 확충 필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는 2개의 관측점을 기반한 선형 보간 결과로 실제 만족도와 면적 간 관계가 실제로 비선형적일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으며 표본 수가 제한적인 경우는 결과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 있어 절대적인 기준값보다는 제한된 조건에서의 탐색적 추정 결 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4.4 면적 수준, 만족도 및 요구도의 대조 분석

    실습선 거주공간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우선순위를 1인당 면적, 만족도 및 면적 확장에 대한 요구로 분류하여 Table 6 에 나타내고 상대적 수준(Low/Medium/High)과 개선의 시급성 (1차, 2차, 낮음)을 판정하였다.

    분석 결과, 침실과 개인위생공간은 실습선 모두에서 상 대적으로 낮은 만족도와 높은 면적 확대 요구가 동시에 나 타나 최우선 개선 대상 공간으로 분류되었다.

    반면, 학습공간 및 공용 휴게 공간은 상대적으로 만족도 가 높거나 면적 확대 요구가 낮아 단기적 개선의 시급성은 낮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거주공간 개선 시 면적 확장뿐만 아니라 이용 빈도 및 체감 혼잡도와 같은 사용자 특성을 함께 고려 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4.5 소결

    대상 실습선들의 건조 시기 및 설계 기준에 따라 실별 1 인당 면적에 일정값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 실습생은 침실과 개인위생공간을 최우선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공간으로 일관되게 지목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침실은 1인당 점유 면적이 증가할수록 미성년자 실 습생의 만족도가 증가하는 일관된 경향이 관찰되었으며 미 성년자 실습생이 쾌적함을 느끼는 최소 공간 수준은 1인당 약 5.0 m²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약 5.0 m² 수준 은 제한된 표본을 기반으로 선형 보간법을 적용하여 산정된 값으로 절대적인 적정 기준이라기보다는 사용자 만족도와 면적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참고 수준의 값으로 해석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두 선박의 평균값을 기반으로 단순화된 관계를 가정한 탐색적 분석 결과로 실제 공간 만족도와 면적 간의 관계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추 가적인 데이터 확보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러한 실증적 분석 결과는 향후 실습선 거주공간의 설계 과정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면적에 대한 기본값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5. 결 론

    본 연구는 미성년자 실습생이 승선하는 상선 실습선 2척 을 대상으로 거주공간의 실별 1인당 면적 현황과 미성년자 실습생의 주관적 평가(만족도, 요구도, 활용도)를 연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실습선 거주공간에서 기능적, 심리적 개선되어야 할 공간의 우선순위를 식별하고 침실 1인당 적 정면적 수준을 제시함으로써 미성년자 실습생 중심의 실습 선 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다.

    연구질문에 대응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실습선의 거주공간은 실별 1인당 면적 구성에서 구조적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다. 개인생활공간인 침 실의 1인당 면적은 N호가 H호에 비해 다소 넓게 확보된 것 으로 나타나지만, 개인위생공간(샤워실, 화장실)과 지원공간 (세탁실)은 H호에서 더 여유 있게 설계된 특징을 보였다.

    공용공간 내 체력 단련실은 두 실습선 모두 비교적 넓은 1인당 면적을 유지하고 세부적인 면적 배분은 실습선별 내 부 배치에 따라 차별화되어 있었다. 이는 선형과 내부 공간 계획의 지향점이 개별 실의 면적 구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 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미성년자 실습생의 주관적 평가는 침실과 개인위생 공간이 실습선 거주환경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최우선 공간 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침실과 개인위생공간(샤워실)은 낮은 만족도와 높은 면적 확대 요구도가 중첩되어 나타나는 최우 선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공간(1차)으로 분류되었으며 개인 위생공간(화장실)과 세탁실은 차순위로 개선되어야 하는 공 간(2차)으로 분류되었다.

    셋째, 침실의 1인당 점유 면적이 증가할수록 사용자 만족 도가 증가하는 일관된 경향이 관찰되었으며 만족도 보통(3.0 점) 수준에 해당하는 침실 1인당 적정면적 수준은 H호 약 4.92 m², N호 약 5.01 m²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4인실 설계 기준 약 3.63 m²/인 보다 큰 값으로 실습선 신조 및 리모델링 단계에서 미성년자 실습생이 쾌적함을 느끼는 침실 면적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학술적, 실무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제협약 및 국내 법규가 명시하는 법적 최소 기준 의 준수를 넘어 미성년자 실습생의 주관적 평가를 결합한 거주 공간을 제시하였다. 이는 국제노동기구의 선원 거주환 경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최소 기준을 넘어선 삶의 질 개선 방향성과도 부합한다(ILO, 2016).

    둘째, 실습선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공간의 최우선 순위를 제시함으로써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기 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셋째, 침실 적정면적에 대한 정량적 근거를 탐색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미성년자 실습생이 승선하는 실습선 설계의 기초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닌다.

    분석 대상 선박이 2척으로 제한되어 결과의 보편적 일반 화에는 한계가 있으며 단면 연구(Cross-sectional study) 설계의 특성상 시계열적 변화나 개선 효과의 인과성을 직접적으로 검증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또한 미성년자 실습생의 주관적 응답에 의존함에 따라 응답 편향이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선형과 규모의 실습선을 포함한 표본 확 대 분석이 필요하다.

    Figure

    KOSOMES-32-2-347_F1.jpg

    Comparison of per-capita area by room type (H vs. N)

    KOSOMES-32-2-347_F2.jpg

    Improvement priority matrix (satisfaction vs. area demand).

    KOSOMES-32-2-347_F3.jpg

    Exploratory linear interpolation based on two ship-level observations.

    Table

    Representative rooms analyzed in this study (cabins and sanitary spaces on H and N training ships)

    Classification Framework of Spaces on Training Ships

    Comparison of per-capita area by room type between H and N training ships

    User evaluation results by space and room (satisfaction, utilization, and area demand)

    Exploratory estimation of adequate per-capita cabin area corresponding to a moderate satisfaction level (S = 3.0) based on ship-level interpolation

    Improvement priority classification by room type based on per-capita area level, satisfaction level, and demand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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