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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3431(Print)
ISSN : 2287-3341(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rine Environment and Safety Vol.26 No.6 pp.674-680
DOI : https://doi.org/10.7837/kosomes.2020.26.6.674

Early Detection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Blooms in Namhaedo in 2019 Using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

Tae Gyu Park*, Jin Joo Kim**, Seon Young Song**
*Researcher, Southeast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NIFS), Tongyeong 53085, Korea
**Researcher, Southeast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Institute of Fisheries Science (NIFS), Tongyeong 53085, Korea
Corresponding Author : taegyupark@korea.kr, 055-640-4752
August 13, 2020 September 21, 2020 October 28, 2020

Abstract


Quantitative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qPCR) was applied for the early detection of red tides in the coastal areas of South Gyeongsang in 2019.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was detected at very low cell densities (0.0015~0.0058 cells mL-1) in early June, but its cell density increased by up to 0.163 cells mL-1 in mid-August. Higher cell densities were detected mainly in Namhaedo using both qPCR and microscopy (maximum 24 cells mL-1) in late-August. Accordingly, a red tide alert was issued on September 2 (maximum 200 cells mL-1) on this island. C. polykrikoides cell density in Namhaedo peaked on September 11 (12,000 cells mL-1). Our results indicate that C. polykrikoides was detected at very low cell density in Namhaedo prior to bloom, which occurred in the same area. Therefore, qPCR is a useful tool to detect even at very low cell densities of C. polykrikoides for early warning of blooms.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을 이용하여 2019년 남해도 해역에서 발생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적조의 조기검출

박 태규*, 김 진주**, 송 선영**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연구사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연구원

초록


적조가 처음 시작되는 해역을 조기에 파악하기 위하여 Quantitative real-time PCR (qPCR)을 경남해역 적조현장에 활용하였다. 2019년 경남해역을 대상으로 Cochlodinium polykrikoides를 qPCR로 정량분석한 결과, 6월 초에 저밀도로(0.0015~0.0058 cells mL-1) 검출되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는 최대 0.163 cells mL-1 밀도로 증가하였고, 주로 남해도 주변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8월 말에는 현미경 검경으로 남 해도 주변에서 높게 출현함이 확인되었고(최대 24 cells mL-1), 9월 2일에는 남해도에서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었고(최대 200 cells mL-1), 9월 11일에는 최대 12,000 cells mL-1까지 남해도 해역에서 발생하였다. 위 결과는 극미량의 C. polykrikoides이 적조발생 전에 남해도에서 검출 되었고 이후 같은 해역에서 적조가 발생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qPCR이 극미량의 C. polykrikoides을 조기검출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보여준다.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NFRDI)
    R2020028

    1. 서 론

    유해 와편모조류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는 1995년 이 후 거의 매년 남해안에서 적조를 일으켜 양식생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통영을 중심으로 한 경남해역은 어류 및 패류 양 식장들이 밀집해 있어서 적조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 고 있다(Park et al., 2013). 지난 8년간 경남해역에서 발생한 적조피해규모를 전국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경남/전국 적조피해액 규모 : 12년 10억/40억, 13년 217억/247억, 14년 63 억/74억, 15년 22억/56억, 16, 17년 미발생, 18년 2.4억/2.4억, 19년 36.3억/41억원(자료 : 해앙수산부). 전남해역에서도 대규 모 적조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경남의 경우 양식장 밀집지역 에 적조가 유입될 경우 대규모 양식생물 피해로 이어진다.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적조를 조기에 예보하는 기 술개발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적조생물을 현장에서 모니터 링하는 방법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현미경 검경법 이다. 현미경 검경법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종 확인이 가능 하고 일부 적조생물의 경우 단기간의 훈련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조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적조발생 전 단계에서는 적조생물 밀도가 매 우 낮기 때문에 현미경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자검출기법이 최근에 활용되고 있다. 그중 와편모조류를 정량검출하는데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방법이 qPCR 기법으로 Alexadrium 종, Karlodinium veneficum, Gymnodinium catenatum 등 다양한 종의 생태 및 분포연구에 활용되고 있다(e.g. Engesmo et al., 2018;Hatfield et al., 2019).

    본 연구에서는 2019년 남해동부해역에서 발생한 C. polykrikoides 적조를 조기에 검출하기 위해서 qPCR을 적조 현 장에 활용하였고, qPCR로 적조생물(C. polykrikoides)이 조기 검출된 해역과 적조 최초 발생해역을 비교하였다.

    2. 재료 및 방법

    2.1 현장시료 채집

    현장해수시료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적조예찰 시스템 중 하나인 적조광역조사를 통해 채집되었다. 2019년 6월부터 9 월까지 2주 간격으로(총 9회) 남해도 ~ 통영해역의 12개 정점 (Fig. 1)을 대상으로 표층해수를 채집하였다(Table 1). 현미경 으로 정량분석이 어려운 C. polykrikoides 저밀도 출현시기에 는(6 ~ 8월 중순) qPCR로 분석하였고, 1 cells mL-1 이상으로 세포밀도가 증가하는 시기에는(8월 말 ~ 9월) 현미경으로 정 량분석 하였다. qPCR 분석을 위해서는 표층해수 10 L를 선 박에서 식물플랑크톤 넷(망목 10 μm)으로 50 mL로 농축한 후 25 mm GF/C 필터지(Poresize 1.2 μm, Whatman, England)를 이용 하여 여과하였다. 현미경 검경을 위해서는 표층해수 1 L를 채집한 후 5 mL로 농축하여 관찰하거나, 생물량이 많을 경 우 농축없이 생시료를 관찰하였다. 정점별 수온과 염분은 다항목수질측정기(YS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2019년 남해 안 적조발생정보는 국립수산과학원 적조속보 자료를 참고 하였다(http://www.nifs.go.kr/redtideInfo).

    2.2 qPCR 분석

    GF/C 필터지로부터 DNA 추출은 DNeasy Tissue Kit (Qiagen, USA)을 사용하였다. qPCR 정량분석을 위해 C. polykrikoides 배양주를 사용하여 141,000 세포를 수확한 후 DNA를 추출하 고, 10배수로(10-1 ~ 10-7) 희석한 후 상관계수(R2) 값이 0.99인 검량선을 정량분석에 사용하였다. 배양주의 경우 각기 다른 성장단계에 있는 세포를 3회 따로 수확한 후 하나로 섞어서 검량선에 사용하였다. qPCR 분석시약은 qPCR premix Ex Taq (TaKaRa, Japan)을 사용하였고 분석 조건은 50℃ 2분, 95℃ 2 분 후 40 반복으로 95℃ 10초 그리고 60℃ 45초 반응시켰다. C. polykrikoides 특이적 프라이머 정보는 Table 2와 같으며, 최 종농도는 primers 0.3 μM, probe 0.15 μM를 사용하였으며(Park et al., 2016), Rotor-Gene RG-6000 (Qiagen)을 사용하여 정량분 석 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3.1 2019년 적조발생 현황

    2019년 8월 20일에 여수해역에서 적조예비주의보가 첫 발령되었고, 8월 23일에는 적조주의보가 발령되었다. 9월 2일 에는 경남 남해도에도 적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되었고, 9월 8 ~ 9일에는 여수 ~ 거제 해역에 적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9 월 27일에 남해안 전 해역이 해제되었다(Table 3, 4). 19년도 남해안 해양환경 특징은 긴 장마와 태풍(‘다니스’ 7월 20일, ‘프란시스코’ 8월 6일)으로 인한 강우로 8월 중순까지 규조 류가 우점출현 하였다. 또한 제 13호 태풍 ‘링링’(9월 7일)의 영향으로 외해의 적조가 연안으로 이동 확산하면서 연안에 적조생물이 집적되었고, 9월 22일 제 17호 태풍 ‘타파’ 이후 적조가 소멸하였다. 19년도 C. polykrikoides 적조는 남해안 전 해역(전남 완도 ~ 부산)에서 발생하였으며, 최대밀도는 12,000 cells mL-1(9월 11일, 남해도)로 중규모 적조가 발생하였다(적 조속보 http://www.nifs.go.kr/redtideInfo). 지난 몇 년과 비교해 보면 최고 밀도는 12년(23,000 cells mL-1), 13년(34,800 cells mL-1), 14년(20,000 cells mL-1), 15년(32,000 cells mL-1)으로 발생하였다 (적조속보 참고).

    3.2 qPCR 검출 결과

    남해동부해역을 대상으로 저밀도 C. polykrikoides를 qPCR로 정량분석한 결과 6월 초에 저밀도로(0.0015 ~ 0.0058 cells mL-1) 검출되기 시작하여 8월 중순에는 0.0004 ~ 0.163 cells mL-1 밀 도로 증가하였다(Table 3, Fig. 2). 세포 밀도뿐만 아니라 C. polykrikoides이 qPCR에 검출되는 정점수도 증가하여, 출현해 역이 점차 넓어지는 경향을 보였다(Table 3). 8월 중순 이후 세포 밀도가 > 1 cells mL-1로 증가한 시기에는 현미경으로 검 경하였고, 세포 밀도는 9월 중순까지 증가하다 9월 말 소멸 하였다(Fig. 2, 3). 6월에서 8월 13일까지 qPCR로 분석한 정량 값을 보면, 전반적으로 세포밀도는 증가하지만 변동폭은 크 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반면 9월 2 ~ 11일 사이 현미경 검경 값은 변동폭은 작으면서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였다(Fig. 2). qPCR로 정량한 값이 변동폭이 큰 이유로 몇가지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0.2 cells mL-1 이하의 세포밀도를 qPCR로 검출하였는데, 이러한 낮은 밀도는 현장에서 해수를 채수하는 과정, 시료 운반과정에서 오차가 클 것으로 추정 되며, DNA 추출 및 qPCR 분석과정에서의 오차는 상대적으 로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와편모조류의 세포당 rDNA copy 수는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Prorocentrum minitum는 600 copies cell-1, Alexandrium minutum은 1000 copies cell-1, Akashiwo sanguinea는 12,000 copies cell-1로 보 고되었다(Galluzzi et al., 2004; Zhu et al., 2005). qPCR 프라이 머를 개발할 때 세포당 DNA copy 수가 높은 영역에 개발하 는 것이 중요한데, copy 수가 높을 경우 매우 낮은 세포수를 정량할 때 오차범위가 줄어들어 qPCR 검출감도가 높아 질 수 있다. C. polykrikoides의 경우 아직 세포당 rDNA copy가 정 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1 cell-1 이하의 밀도에서도 높은 qPCR 검출감도(검량선 R2 = 0.99)를 보여 다른 와편모조류처 럼 높은 세포당 DNA copy 수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 다. 하지만 와편모조류의 rDNA copy 수는 배양환경 혹은 세 포상태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Alexandrium 종의 경우 세포 성장단계/성장환경 및 단일배양주/개체군에 따라 세포당 DNA copy 수가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Galluzzi et al., 2010).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검량선 제작시 몇가지 고려해야 되는 사항이 있다. 현재 알려져 있는 검량 선 제작방법은 두가지 인데, 첫째 plasmid DNA를 이용한 제 작, 둘째 세포수를 이용한 제작이 있다. Plasmid DNA를 이용 한 검량선 제작방법은 세포당 DNA copy 수를 조사한 후 DNA copy 수를 세포수로 환산하는 정량방법으로 정확한 DNA copy 수를 측정할 수 있지만 세포당 DNA copy 수의 변 이가 클 경우 오차범위가 커지는 단점이 있다(Galluzzi et al., 2010;Dittami and Edvardsen, 2013). 반면 세포수를 이용하여 검량선을 제작할 경우 DNA copy 수는 알 수 없지만 세포당 DNA copy 수 변이에 의한 오차를 줄일 수 있다(Engesmo et al., 2018). 본 연구에서는 검량선 제작시 배양주를 각기 다른 성장단계에서 3회 수확한 후 세포수를 이용하여 검량선을 제작함으로써 검량선 오차를 줄였다. 하지만 세포수를 이용 한 검량선의 경우 양성 대조구의 DNA가 plasmid DNA만큼은 안정적이지 않아서 검량선을 자주 새로 제작해야하는 번거 로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같은 시료를 가지고 qPCR과 현미경으로 결과 값을 비교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본 연구의 목적이 극 미량의 적조생물을 조기에 검출하는데 있기 때문에 세포밀 도 0.2 cells mL-1 이하에서만 qPCR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극 미량 단계는 현미경으로 검경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현미경 검경으로는 거의 확인이 되지 않는다. 또한 C. polykrikoides이 저밀도로 출현하는 단계에서는 막 발아한 발아체이거나 형태적으로 변형된 경우가 많고, 형태적으로 유사한 와편모조류가 혼합 출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 미경으로 정확한 검경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qPCR 검출법 과 현미경 검경법의 검출 정확도를 비교한 이전의 연구를 보면, C. polykrikoides 밀도가 높은 경우 비슷한 정확도를 보 였다(R2 = 0.75, Park et al., 2016). 또한 qPCR 검출법이 저밀도 와편모조류를 정량검출하는데 여러연구에서 유용하게 활용 되고 있다(e.g. Bower et al., 2000;Handy et al., 2008;Park et al., 2009). 예를 들면, 퇴적물내 와편모조류 포자 분포조사를 위 해 qPCR이 활용되고 있으며(Park and Park, 2010;Park et al., 2016), 형태적으로 유사한 종들과 식별, 유독/무독종을 식별, 또는 개체군 식별을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Murray et al., 2011;Park et al., 2014, 2018). 따라서 현미경으로 확인 이 어려운 극미량의 C. polykrikoides 출현단계에서 qPCR이 정 량검출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8월 13일 까지는 qPCR로 분석하였고, 세포수가 증가하는 (1 cell-1이상) 8월 20일 이후에는 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를 비교해 보면(Fig. 3) qPCR로 검출된 시기에는 주로 남해도 해 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되었고, 이후 현미경 검경에서 도(Fig. 3의 8월 29, 9월 11일 그림) 남해도 해역에서 높게 출 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9월 2일 적조주의보가 최초발 생한 해역도 남해도인 것을 알 수 있다(Table 4). 위 결과는 qPCR 검출법을 이용하면 적조가 처음 시작되는 해역을 조 기에 파악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조사횟수가 한정적이고, 2019년 한해만 비교하였기 때문에 최초 발생해역의 조기예보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장 기 모니터링 결과 및 관련된 환경요인 연구가 향후 지속적 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4. 결 론

    본 연구에서는 qPCR 검출법을 이용하면 적조가 처음 발 생하는 해역을 조기에 파악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 지만 qPCR 조기검출만으로 적조발생 여부 혹은 시기를 예 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분자검출기법을 이용하여 저밀도 C. polykrikoides 출현시기에 대한 생태연구도 향후 필 요하다고 사료된다.

    사 사

    이 논문은 2020년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연구사업 (R2020028)의 지원으로 수행된 연구이며 연구비 지원에 감사 드립니다.

    Figure

    KOSOMES-26-6-674_F1.gif

    Sampling stations for C. polykrikoides monitoring in South Gyeongsang in August and September 2019.

    KOSOMES-26-6-674_F2.gif

    Temporal changes of C. polykrikoides cell numbers in Namhaedo in June to September 2019 estimated by qPCR (left) and light microscopy (right). Maximum cell density was shown in each date. Red tide information of NIFS (http://www.nifs.go.kr/redtideInfo) was used for the data of light microscopy.

    KOSOMES-26-6-674_F3.gif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of C. polykrikoides in South Gyeongsang in June to September 2019. Cell numbers were estimated by qPCR (03 June to 13 August) and microscopy (29 August and 11 September).

    Table

    Field sampling information for C. polykrikoides monitoring in South Gyeongsang in 2019

    Primers and a probe for C. polykrikoides specific qPCR (Park et al., 2016)

    Early detection of C. polykrikoides using qPCR in South Gyeongsang in 2019

    Information of C. polykrikoides blooms and red tide levels in South Gyeongsang in 2019 (http://www.nifs.go.kr/redtideInfo)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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